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휴젤, 점진적 실적 기대-신한
  • 김주희 기자
  • 등록 2018-12-21 08:17:5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주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휴젤(14502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낮아진 컨센서스(매출액 434억원, 영업이익 121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9만원에서 42만원으로 상향했다. 휴젤의 전일 종가는 33만81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 161억원(YoY-35.6%)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505억원(YoY +0.8%)으로 전년 수준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톡신 내수 매출은 122억원 (YoY +53.5%)으로 기저효과가 예상된다』며 『톡신 수출은 중국 내에서 불법으로 수입되는 품목에 대한 단속 강화로 107억원(YoY -45.0%)으로 여전히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익성 높은 보툴리눔의 수출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161억원(YoY -35.6%)에 그치겠다』며 『화장품 매출 비중 확대(+19.2%p)에 따른 원가율(+6.1%p) 상승과 대손상각비(+5억원) 및 화장품 매출 증대에 따른 지급수수료(+54억원) 증가로 인해 높아진 판관비율(+12.0%p)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휴젤은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이라는 미생물을 기반으로 A형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휴젤

사진 = 휴젤 홈페이지

 

kjh@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4.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