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KB자산운용이 화장품 제조업체인 네오팜(092730)의 지분을 신규 매수했다.
한경탐사봇의 탐색결과 KB자산운용은 네오팜의 주식 5.06%를 신규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전자공시시스템]
이 회사는 기능성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대표 브랜드인 아토팜을 비롯하여 제로이드, 리얼베리어, 더마비 등을 보유하고 있다.
◆네오팜, 3Q 비수기임에도 모든 브랜드가 고르게 성장
네오팜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68억원, 183억원, 147억원으로 전년비 24.63%, 30.71%, 26.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44억원, 34억원, 28억원으로 전년비 25.22%, 36.00%, 21.74% 증가했다.
네오팜의 3분기는 비수기임에도 모든 브랜드가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리얼베리어와 제로이드의 성장세가 돋보였는데 이는 유통망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때문으로 추정된다.
리얼베리어는 성인대상 스킨케어 브랜드로 온라인과 H&B(헬스앤뷰티)스토어를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리얼베리어는 12월 기준 올리브영 600여개 매장에 입점했으며 내년도 올리브영 전점 입점을 계획하고 있어 내년에도 이에 따른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제로이드는 병·의원에서 구입이 가능한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제로이드는 12월 현재 약 2000여개 병원에서 판매 중이며, 보험 적용 대상인 제로이드MD 제품은 취급 병원 수가 1300여개까지 확대됐다.
네오팜의 화장품 브랜드 제로이드. [사진=네오팜 홈페이지]
네오팜의 대표브랜드이자 스테디셀러인 아토팜은 구매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다. 키즈라인의 계절성에 따른 실적 변동을 줄이기 위해 선크림, 선로션, 선팩트 등 하절기 라인업을 강화했다. 내년에도 이런 추세를 이어가 하반기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내년 네오팜의 예상 실적은 매출액 850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27.1%, 29.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네오팜의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홈페이지]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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