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신한지주, 최대실적 지속에도 불구 역사적으로 낮은 PBR-유진투자
  • 지윤석 기자
  • 등록 2019-01-02 10:40:5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지윤석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일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올해 최대실적 지속이 예상되고 0.5배라는 낮은 PBR(주가순자산배수)과 4% 상회하는 배당수익률을 감안하면 향후 코스피 대비 차별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10시 38분 현재 신한지주의 주가는 3만9850원이다.

유진투자증권의 김인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4837억원(YoY +128.7%, QoQ -42.9%)으로 이자이익은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는 수수료수익 축소에 따른 비이자이익 감소와 연말 대규모 상각에 따른 보수적 충당금전입, 명퇴비용 1000억원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판관비 증가에 기인한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 이자이익은 2조1780억원(YoY +5.6%, QoQ +0.7%)으로 NIM Flat(시장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11월 기준금리 인상으로 상쇄)과 전분기비 1.5% 증가한 대출성장에 기인한다』며 『4분기 비이자이익은 2319억원(YoY -1.8%, QoQ -12.4%)으로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증권 수탁, 펀드/방카, 신탁수수료 감소와 유가증권관련 손익도 감소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4분기 대손충당금전입은 3947억원(YoY +2.4%, QoQ +83.7%)으로 연말 상각 규모 확대와 보수적 충당금적립 때문』이라며 『4분기 실적 감소는 연말 보수적 충당금 적립과 명퇴비용 등에 기인하지만 올해 비용을 선반영한다는 점에서 부정적이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지배주주순이익은 3조1000억원(YoY +7.2%)으로 역대최대 실적 지속이 될 것』이라며 『올해에도 오렌지(구 ING)생명 인수효과 2090억원 반영으로 3조3000억원(YoY +5.1%)의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시중은행 중 대손비용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은행기준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충당금적립률(NPL Coverage Ratio)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제적 충당금적립으로 인해 이익변동폭 축소와 손실감내능력은 높은 것』이라며 『지난해 해외부문 순이익 규모는 3000억원을 상회하며 상장은행 중 가장 높아 향후 아시아 중심의 적극적 해외진출로 높은 이익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지주는 2001년 9월 출범한 순수 금융지주회사로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보험, 신한캐피탈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지주 로고

[사진=신한지주 홈페이지]

 

jys@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