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바텍(043150)에 대해 현재 매출액 성장률은 9%, 국내 의료기기 6개사 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14%로 상대적으로 낮은 실적 성장률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3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바텍의 전일 종가는 2만20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김규리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 653억원(YoY +5%), 영업이익 108억원(YoY +2%)일 것』이라며 『중국 시장 고성장과 Pax-i 3D Green Smart 판매 개시에 따른 아시아 매출 증가(YoY +14%), 저선량 제품인 Pax-i 3D Green의 유럽 매출 호조로 인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중국 치과용 엑스레이 장비 시장 규모는 2D 750대, 3D 3500대로 3D 장비로의 시장 트렌드 변화는 실적에 긍정적』이라며 『3D 시장을 타깃으로 출시된 신제품 Green Smart의 판매가는 기존 프리미엄 3D 모델 대비 약 20% 낮게 설정되어 판매대수 상승과 점유율 확대와 함께 중국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은 2481억원(YoY +9%)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바텍은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Digital X-ray System)과 솔루션을 개발 및 제조하여 치과에 판매하는 전문 덴탈의료기기 제조업체이다.
[사진=바텍 홈페이지]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043150: 바텍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