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IBK투자증권은 1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1만99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전일 종가는 1만6750원이다.
IBK투자증권의 박용희 애널리스트는 『4분기 삼성엔지니어링의 매출은 1조6079억원(YoY +26.9%, QoQ +23.1%), 영업이익은 565억원(YoY +730.9%, QoQ -33.1%)을 기록했다』며 『그러나 매출원가율은 90.3%로 전분기대비 2.8%pt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유는 화공사업부문이 98.2%로 전분기대비 13.8%pt 악화(UAE CBDC 약 300억원 손실반영)되었기 때문』이라며 『반면, 비화공사업부문은 매출원가율은 85.7%로 전분기대비 4.2%pt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시장은 전체적으로 해외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과한 상황으로 경쟁사들도 대부분 해외관련 손실이 지속되고 있고, 삼성엔지니어링도 다시 한번 해외사업에 대한 부실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유는 해외사업인 화공플랜트의 원가 변동이 지속 나타나고 있기 때문으로 이런 상황에서 삼성엔지니어링에게 과한 해외수주 기대감을 투영하는 것은 올바른 접근법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 건설 및 산업기계 제작판매 공학, 기술서비스, 토건 등을 영위하고 있다.
[사진=삼성엔지니어링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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