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박정호 기자] 대신증권은 7일 뷰웍스(100120)에 대해 올해에는 단가인하가 일단락돼 유의미한 실적 회복(매출액 YoY +16%, 영업이익 YoY +20%)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1일 뷰웍스의 종가는 3만5100원이다.
대신증권의 이민영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예상 실적은 356억원(YoY +12%, QoQ +6%), 영업이익 63억원(YoY -8%, QoQ -10%)』이라며 『이는 컨센서스(매출액 363억원, 영업이익 77억원) 대비 매출액은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18%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사업부별 매출액은 FP-DR(플랫 패널 방식 디지털 라디오그래피 디텍터) 190억원(YoY +3%), R/F(방사주파수) 16억원(YoY -13%), 산업용 카메라 119억원(YoY +8%), 기타 32억원(YoY +1,143%)일 것』이라며 『전년동기대비 외형성장을 견인한 사업부는 중국과 신흥국에서 매출이 증가되고 있는 산업용 카메라와 지난해 5월 출시한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때문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부진한 영업이익이 전망되는 이유는 수익성이 높은 FP-DR의 매출 성장률이 낮고 신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비 증가 추세 그리고 연말 상여금 지급 등의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뷰웍스는 디지털 방사선 촬영기, 디지털 투시기 및 조영촬영장치를 위한 디지털 영상 솔루션을 설계, 개발, 생산하여 공급하는 이미징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뷰웍스의 산업용 카메라. [사진=뷰웍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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