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식품주 가운데 1분기 예상 매출액 증가율 1위는 해마로푸드서비스(22063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1분기 추정 실적이 공개된 식품주 가운데 해마로푸드서비스의 1분기 매출액은 766억원으로 전년비 22.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롯데지주(004990)(13.96%), CJ제일제당(097950)(11.19%), 동원에프앤비(049770)(8.09%), 팜스코(036580)(7.25%) 등의 순이다.
올해 매출액은 3379억원으로 전년비 18.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치킨 및 수제 버거 브랜드인 ‘맘스터치(MOM’S TOUCH)’와 화덕피자, 샌드위치 브랜드인 ‘붐바타(Bombata)’ 등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가공식품·식자재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맘스터치가 실적 견인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845억원, 230억원, 168억원으로 전년비 18.74%, 48.39%, 48.67%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66억원, 49억원, 23억원으로 전년비 19.5%, 25.64%, 35.29% 증가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맘스터치가 지난 11월에 출시한 인크레더블 버거로 전체 햄버거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크레더블 버거는 현재 맘스터치 버거류 판매 비중의 약 15% 수준까지 올라왔다. 대표메뉴인 싸이버거를 비롯한 기타 버거 메뉴 대비 ASP(평균 판매 단가)가 높아 마진율 상승도 긍정적이다. 지속적인 히트상품 출시로 올해 매출액 도 증가세일 것으로 전망된다. 카페엠(매그넘 아이스크림) 브랜드 중단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10억원 발생함에도 영업이익은 큰 변동 없이 전년비 실적이 증가했다.
맘스터치의 인크레더블 버거. [사진=해마로푸드서비스 홈페이지]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289억원, 276억원, 211억원으로 전년비 15.61%, 20%, 2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올해 실적도 맘스터치가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맘스터치 매장은 지난해 말 1160개에서 올해 말 1210개로 증가가 기대된다. 전국 기준 매장이 1200개가 넘어서면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경쟁사 대비 확장 여력은 여전하다. 이 회사는 수도권 중심으로 점포를 확장하고 있다.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며 점포당 매출액도 전년비 7~8%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붐바타도 기존 화덕피자에서 샌드위치 중심으로 재편하여 올해 말 30개 점포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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