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시장의 디스플레이 장비주 가운데 동아엘텍(088130)의 매출액이 5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사 결과 동아엘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2531억원으로 2013년 912억원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동아엘텍 매출액의 5년 연평균 증가율(CAGR))은 25.72%이다.
동아엘텍의 매출액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매출액 5년 평균은 약 1750억원이다.
동아엘텍은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전문 업체이다. 지배회사는 LCD(액정표시장치) 및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검사장비의 제조판매, 종속회사는 OLED 전공정 증착장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아엘텍, 글로벌 OLED 투자확대 수혜
동아엘텍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531억원, 254억원, 193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04%, 28.6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64%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30억원, 78억원, 28억원으로 전년비 30.71%, 32.2%, 3.7% 증가했다.
동아엘텍은 지난해 경쟁심화에 따른 수주가격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외 수익증가와 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
동아엘텍의 OLED 및 소형 LED 관련 장비. [사진=동아엘텍 홈페이지]
최근 폴더블폰 시장이 열리며 오는 2021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OLED 설비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엘텍은 검사장비 시장에서 과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동아엘텍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88130,동아엘텍]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