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반도체주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1위는 프로텍(053610)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1분기 예상 실적이 발표된 반도체주 가운데 프로텍의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전년비 96.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DB하이텍(000990)(74.8%), 원익QnC(074600)(13.21%), 솔브레인(036830)(11.35%), 주성엔지니어링(036930)(8.66%) 순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407억원으로 전년비 26.7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텍은 반도체장비 및 자동화 부품 제조를 영위하고 있다.
◆프로텍, 중·장기적인 밸류에이션이 매력적
프로텍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540억원, 321억원, 254억원으로 전년비 2.8%, 6.64%, 0.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92억원, 75억원, 53억원으로 전년비 20.65%, 23.47%, 25.35% 감소했다.
프로텍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2017년 4분기의 기저 효과와 전방 산업인 스마트폰의 출하량 감소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렇지만 해외 패키징 업체와 중화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투자 지속에 따라 전체 실적은 개선될 전망이다. 해외 매출 비중이 2017년 46.2%에서 2018년 56.8%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로텍의 디스펜싱 시스템(Dispensing System) FDS-1000. [사진=프로텍 홈페이지]
프로텍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856억원, 407억원으로 전년비 20.52%, 26.7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표면실장 프로세스의 변경으로 디스펜서 발주가 1분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 모두가 중저가 모델의 카메라 성능 향상과 쿼드 카메라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있어 카메라 모듈 관련 테스트용 핸들러 장비의 신규수주도 올해 하반기에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텍은 중·장기 성장을 위한 장비 출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케미컬 이송용 장비를 시작으로 자동보정/자기 진단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디스펜서(올해 4분기 출시 예정), 카메라 모듈 등 다양한 사용처에 적용 가능한 5마이크로, 산업용 3D 프린터 등의 신규 장비가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프로텍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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