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최성연 기자] 키움증권은 4일 다나와(119860)에 대해 온라인거래액 증가와 가격비교 트렌드의 수혜를 받는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오후 1시 42분 다나와의 현재 주가는 2만1250원이다.
키움증권의 서혜원 애널리스트는 “다나와는 올해에도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지속될 것이고 제휴쇼핑과 광고사업 중심으로 플랫폼 보유 기업의 특성이 발현되고 있다”며 “연간 100조원이 넘는 온라인 거래액 규모와 연간 20% 성장이 지속되는 우호적인 영업환경은 다나와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265억원(YoY +31%), 별도기준 영업이익 274억원(YoY +30%)일 것”이라며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성장으로 인한 구조적 성장의 수혜는 지속되고 영업비용 지출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돼 이익 성장이 가파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나와는 가격비교서비스 제공을 근간으로 한 거래연계 수수료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광고 수익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사진=다나와 홈페이지]
csy@buffettlab.co.kr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