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엔터테인먼트주 가운데 3년 연속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은 큐브엔터(18236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사 결과 큐브엔터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비 110.53% 증가할 전망이다.
큐브엔터는 음반제작, 비주얼컨텐츠 제작, 연기자 매니지먼트, 콘서트, 신인 아티스트 발굴등을 주로 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임.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CLC, (여자)아이들, 비투비 등이 있다.
◆큐브엔터, '(여자)아이들' 실적 견인
큐브엔터는 지난 2016년 57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이듬해인 2017년 흑자전환(영업이익 2억원)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비 850.00% 증가했다.
큐브엔터의 이같은 실적 개선은 소속 아티스트인 '(여자) 아이들' 덕분이다. '(여자) 아이들'의 흥행 성공으로 지난 2017년 대비 음반과 음원 매출이 각각 79%, 61% 증가했다. 지난 26일 '(여자)아이들'의 복귀 앨범은 현재 약 2만장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타이틀곡 세뇨리타 뮤직비디오(M/V) 유튜브 조회수는 5일간 약 1300만뷰를 달성했다.
큐브엔터 소속 (여자)아이들. [사진=큐브엔터 홈페이지]
큐브엔터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18억원, 19억원, 10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0.33%, 850%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6억원, 10억원, 3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손익은 26.67%, 16.67%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200% 증가했다.
올해는 인기그룹 워너원의 전(前) 멤버인 라이관린의 데뷔가 기대되고 있다. 오는 11일 라이관린과 펜타곤 우석의 신규 유닛 미니앨범 사전예약은 5만장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큐브엔터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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