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중공업, 반사이익, 그리고 실적 턴어라운드 시작-NH투자
  • 최성연 기자
  • 등록 2019-03-08 09:48:3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최성연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신규 해양플랜트의 제작이 본격화되고 기존 해양플랜트의 공정촉진으로 매출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9700원에서 1만6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8880원이다.

NH투자증권의 최진명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612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2%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제작이 지연됐던 Mad Dog2 FPU(매드 도그2 부유식 해양생산설비)의 공정만회 및 Coral FLNG(코랄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생산설비)의 제작 본격화가 매출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빠르게 수주가 증가한 LNG(액화천연가스)선의 제작물량 증가도 매출성장의 추세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영업적자 규모는 지난 분기 1340억원 대비 감소한 430억원 수준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꾸준한 원가절감 및 인력효율화 노력으로 적자폭 축소에 성공했다”며 “올해 매출 턴어라운드 시점이 도래한 데 힘입어 적자 축소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올해 2월말까지 LNG선 6척, 약 11억 달러(1조2463억원)를 수주하여 LNG선 중심의 수주여건이 지속되고 있으며 ‘LNG선 60척 발주 계획이 있다’는 카타르 국왕의 발언 이후 지속적으로 강한 기대감이 잔존한다”며 “제품믹스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LNG선 수주잔고 비중은 29%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부터 MR탱커(중형유조선) 시장에 신규 진출하여 남미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화학설비 투자 붐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기존 경쟁업체를 제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해양플랫폼 등의 판매사업과 건축 및 토목공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amsungj

[사진=삼성중공업 홈페이지]

 

c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