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12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올해 전략 거래선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호조 및 카메라 개수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300원을 유지했다. 파트론의 전일 종가는 1만8000원이다.
리딩투자증권의 정태원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689억원(YoY +17.0%, QoQ +25.6%), 영업이익 194억원(YoY +104.7%, QoQ +28.8%)으로 이는 거래선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호조 및 전면 카메라 모듈 확대, 중저가 스마트폰향 멀티카메라 모듈 공급 증가에 기인한다"며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멀티카메라 멀티카메라 적용 확대에 따른 약 60%의 ASP(평균판매단가) 상승효과로 실적은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거래선의 중저가 스마트폰 스펙 상향을 통한 점유율 확대 전략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중저가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향 듀얼 및 트리플 카메라 모듈 공급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거래선의 지문인식모듈 채택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상승할 것"이라며 "중저가 스마트폰향 광학식 지문인식 모듈 채택에 기인한 약 70% ASP 상승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파트론은 휴대폰용 부품과 통신시스템, 가전, 자동차 등에 채용되는 기타 부품(비휴대폰용)으로 사업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사진=파트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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