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교육서비스주 가운데 3년 연속 매출액이 증가한 기업은 NE능률(05329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NE능률의 지난해 매출액은 860억원으로 전년비 49.56% 급증했다. 2015~2018년 연평균 증가율(CAGR)은 4.11%이다.
NE능률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출판 제품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교육서비스기업이다. 베스트셀러 영어 교재를 중심으로 영어교육 분야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고 이러닝, 법인교육, 영자신문, 프랜차이즈 영어전문학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NE능률, 지난해 4Q 사상 최대 실적 달성
NE능률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손익, 당기순손익은 각각 860억원, 14억원, 39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49.57% 증가하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72억원, 41억원, 27억원으로 전년비 18.26%, 127.78%, 125%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NE능률은 지난 2017년 에듀챌린지를 흡수합병하며 사명을 능률교육에서 NE능률로 변경했다. 지난해 매출은 합병으로 인해 전년비 증가했다. 그러나 신제품 출시에 따른 광고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부진했다.
NE능률의 모델 배우 '이유진'. [사진=NE능률 홈페이지]
NE능률은 향후에도 합병의 효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듀챌린지 합병으로 인해 올해 매출 600억 달성이 전망된다. 아이챌린지는 에듀챌린지의 유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3분기 동안 아이챌린지 사업에서만 262억원을 벌어들였다.
향후에도 아이챌린지를 통한 영유아 교육사업 확대, 신규 콘텐츠 개발, 유통채널 다각화 등을 통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NE능률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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