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화승엔터프라이즈, 아디다스 그룹의 후광효과 본격화-리딩투자
  • 최성연 기자
  • 등록 2019-03-25 08:39:2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최성연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25일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실적개선이 예상되고 최근 주가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발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과 목표주가를 1만5500원을 유지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전날 종가는 1만1350원이다.

리딩투자증권의 서형석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는 부진한 편으로 지난해 하반기 ASC(아디다스자동화공정)라인 교체에 따른 수율 하락과 불량률 상승, 재고부담 등이 실적부진의 원인”이라며 “올해 2분기부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적에 대해 “올해 연결기준 예상실적은 매출액 1조2258억원(YoY +39.4%), 영업이익 702억원(YoY +74.1%)일 것”이라며 “이러한 실적 성장은 첫째, 베트남 법인의 ASC 적용 이후 수율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여 현재 수율 90%선 유지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아디다스의 주요 공급업체인 Yue Yuen(유원공업)과의 경쟁이 원활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둘째, 올해 최대 고객사인 아디다스향 공급 물량 확대되기 때문”이라며 “아디다스 그룹은 지난해 4억1000만 켤레에서 내년 5억4000만 켤레까지 물량을 확대시킬 것을 계획했고, 이에 따라 알파 바운스, 부스트 등 고객사의 주력 완제품을 확대 공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고부가 제품 라인 물량 공급 증가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 효과와 ASC 라인 투자로 향상된 대응능력 및 리드타임 단축효과로 인해 고객사 내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며 “현재 점유율은 16% 수준이나 내년 20%까지 확대되고 매출로도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셋째, ASP(평균판매단가)상승으로 수익성 개선되기 때문”이라며 “고부가가치인 부스트 완제품 공급으로 ASP 상승 효과 발생하여 신규 주문 물량의 ASP는 18~24달러(2만412원~2만7216원)선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부스트 라인 생산설비능력은 내년까지 연간 2250만켤레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의 신발의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생산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화승

화승 CI. [사진=화승]

 

csy@buffettlab.co.kr

 

[오늘의 더밸류뉴스]

-워렌버핏, “미국 의료시스템은 민간 차원에서 우선 개선해야”

-공기청정산업에대한 정부지원속에 신일산업에 투자한다면 수익이 될까?

-조선업, 수주 개선으로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