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일렉트릭, 중동향 수주증가 확인이 주가상승의 선결요건 – KB
  • 이승윤 기자
  • 등록 2019-04-02 09:48:5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KB증권은 1일 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중동향 수주증가 확인이 본격적인 주가상승을 위한 선결요건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상향 조정했다. 2일 오전 9시 44분 현재현대일렉트릭의 주가는 2만4900원이다.

KB증권의 정동익, 장문준 애널리스트는 주가에 대해 “현대일렉트릭의 주가는 전고점인 2월 21일 (종가 33,200원) 이후 약 한 달간 25%나 급락하여 같은 기간 3.9% 하락하는데 그친 KOSPI를 크게 언더퍼폼했다.(특정 주식의 하락률이 시장 평균보다 더 클것이라고 예측하기 때문에해당 주식을 매도하라는 의견)”며 “하노이 북미회담의 결렬에 따른 대북 경협사업 기대감 약화와 중동 플랜트시장 부진 등 전방산업 회복 지연 및 이에 따른 실적 개선 속도 둔화우려 등이 주가조정의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현대일렉트릭의 2019년 1분기 실적 (K-IFRS 연결)은 매출액 4,409억원 (YoY +2.5%), 영업이익 7억원 (YoY 흑자전환, 영업이익률 0.2%)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각각 4,744억원과 25억원임을 감안하면 외형과 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한국전력의 송배전망 투자계획 (2019년 YoY +2.4%) 등을 감안하면 내수물량 증가를 통한 실적개선은 올해도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조선사향 매출도 신조선가 수준을 고려하면 물량증대 효과 이외에 수익성개선까지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향후 실적 및 수익성 개선의 관건은 올해 중동향 수주와 매출이 얼마나 증가하는가”라며 “국내 EPC업체들의 2018년 해외플랜트 수주가 2017년 대비 소폭 감소해 빨라도 하반기는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일렉트릭은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로 전기 · 전자기기 및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현대일렉트릭 CI

 

현대일렉트릭 CI.[사진=현대일렉트릭]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