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GS건설, 목표주가 괴리율 47.86% 1위
  • 최성연 기자
  • 등록 2019-04-12 09:25:3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최성연 기자] GS건설(006360)이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가운데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GS건설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47.86%로 가장 높았다. 하나금융투자의 채상욱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목표주가를 7만7000원으로 제시하며 전일 종가(4만150원) 대비 47.86%의 괴리율을 기록했다.

GS건설이 목표주가 괴리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위메이드(112040)(47.71%), 종근당(185750)(43.89%), 금호산업(002990)(39.12%) 등이 뒤를 이었다.

괴리율이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만원이라 했을 때,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50%가 된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 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로 평가한다.

 목표주가

하나금융투자의 채상욱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올해 1분기 실적을 매출액 2조7000억원(YoY -15.2%), 영업이익은 1557억원(YoY -60.1%)일 것으로 영업이익은 6년만의 성과금 지급을 반영한 것”이라며 “매출액 감소는 전년동기대비 플랜트 부문에서 나타나는 매출감소를 반영한 것으로, 연간으로도 전년비 12.2%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GS건설의 성장성에 대해 “올해 해외수주 목표는 3조4000억원으로 전년 달성액인 2조4000억원보다 1조원 높게 잡았다”며 “알제리의 하시메사우스 정유공장(HMD) 정유시설 및 아랍에미리트(UAE)의 루와이스 가솔린 및 아로마틱스 프로젝트(GAP) 입찰경쟁에서 최저가를 제시하지 못해 해외잔고 감소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고 연간 주가 성과도 좋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런 우려는 표면적인 것에 불과한데, GS건설 턴어라운드의 핵심은 양호한 현금흐름과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는 주택사업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내재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GS건설은 지난해 영업활동현금흐름 1조원을 달성하며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되었고, 향후 3년간 1조6000억원 이상의 현금증가로 순현금 상태로 전환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미래의 이윤 및 가치창출을 위한 비용을 의미하는 CAPEX(자본적 지출)가 특별히 없는 산업 특성상 이는 장래 배당성향 확대로 연결될 것”이라며 “아울러 주택은 수주잔고에서 매출화까지 리드타임이 약 3년임을 고려하면, 향후 3년간 분양물량이 유지될 것이어서 현재의 시가총액은 싼 편”이라고 덧붙였다.

총평으로 “연간 주가성과가 저조했지만 해외수주 우려를 반영하면서 향후 GS건설의 양호한 실적 및 현금흐름에 기반한 질적 턴어라운드는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아직 이른 판단일 수 있지만, GS건설은 국내외 주택사업 중심으로 안정적 이익을 실현하고 해외사업에 대한 부담을 덜며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GS건설

GS건설의 CI. [사진=GS건설]

 

c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3.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