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IT 서비스주 가운데 최근 2년 연속 영업이익 증가율 1위는 웹케시(05358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웹케시의 최근 2년 영업이익 연평균증가율(CAGR)은 29.84%이다.
이어 더존비즈온(012510)(18.59%), 다우데이타(032190)(16.99%), 텔코웨어(078000)(14.21%), 윈스(136540)(13.24%), 안랩(053800)(7.91%) 순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전년비 59.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도 꾸준한 증가세가 기대된다.
웹케시는 기업간 거래(B2B) 핀테크 서비스 및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력 상품으로는 공공기관 및 대기업 대상의 '인하우스뱅크', 중견 기업 대상의 '브랜치', 중소기업 대상의 '경리나라'가 있다.
◆웹케시, 국내 B2B 핀테크 사업 성장으로 실적 매년 성장
웹케시는 주요 은행 22개, 증권사 24개, 카드사 18개, 보험사 40개 등 금융기관과 연결하여 기업 금융 업무 대부분 처리가 가능한 B2B핀테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중소기업용 경리나라는 2017년 말 리뉴얼 이후 신규고객이 분기별로 2000여개사씩 증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80억원, 59억원, 55억원으로 전년비 0.78%, 55.26%, 52.78% 증가했다.
웹케시는 지난해 수익성이 높은 B2B핀테크 상품은 매출이 증가했고 수익성이 낮은 시스템개발(SI) 사업은 매출이 감소하는 등 매출구조 변동으로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향후 금융연계 B2B 핀테크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또 경리나라의 신규 고객 증가, 일본, 베트남 등으로의 해외시장 진출로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웹케시의 경리나라 전속 모델 하석진. [사진=웹케시 홈페이지]
지난해 12월 핀테크를 지원하는 규제완화 특례법안인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이 제정됐다. 향후 기업용 금융연계 핀테크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웹케시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웹케시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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