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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예상 순이익 1위 화장품주는 콜마비앤에이치. 비결은?
  • 박정호 기자
  • 등록 2019-04-23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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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화장품 관련주 가운데 1분기 순이익 증가율 1위는 콜마비앤에이치(02472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콜마비앤에이치의 1분기 추정 주당순이익(EPS)은 487원으로 전년비 37.9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네오팜(092730)(24.26%), LG생활건강(051900)(16.04%), 코스메카코리아(241710)(15.62%), 한국콜마(161890)(12.82%), 코스맥스(192820)(7.54%), 클리오(237880)(7.14%) 순이다.

화장품 관련주의 1분기 EPS 증가율 상위 10선

EPS(Earnings Per Share)란 주당순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를 보여준다. 기업이 1년간 거둔 이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의미하며 EPS가 꾸준히 증가했다는 것은 그 기업의 경영 실적이 양호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콜마비앤에이치의 분기별 ESP

올해 예상 EPS는 1803원으로 전년비 10.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콜마비앤에이치, 식품 부문 실적 UP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 실적 성장의 원인은 식품 부문에서 매출이 성장했기 때문이다. 식품 부문은 지난해 전년대비 +18.3% 올해 전년대비 +14%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인정형 원료 중 당귀혼합추출물을 활용한 ‘헤모힘’을 중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 3, 로테인 등 제품 라인업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헤모힘

콜마비앤에이치의 헤모힘. [사진=콜마비앤에이치 홈페이지]

◆콜마비앤에이치, 해외 진출 가속화

애터미의 해외 시장 공략이 가속화되면서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매출의 85%는 애터미(네트워크 마케팅 업체)를 통해 판매된다.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 대비 29.4% 증가한 659억원이다. 올해는 9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최근 실적

콜마비앤에이치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5495억원, 662억원, 551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4.45%, 19.88%, 4.01% 증가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콜마비앤에이치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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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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