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법공식 '저평가 우량주' 1위 가정용품 기기주는 오텍. 왜?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4-30 11:1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가정용기기와 용품 업종 중 저평가 우량주 1위는 오텍(067170)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오텍의 ROA와 PER는 각각 0.65%, 11.92배를 기록해 한국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종목 가운데 마법공식에 가장 부합했다. 이어 경동나비엔(009450), 대유위니아(071460), 쿠쿠홈시스(284740) 순이었다.

가정용기기와용품 관련주의 마법공식

마법 공식의 순위는 ROA(총자산이익률)와 PER(주가순자산배수)의 조합이다. 창시자인 조엘 그린블라트의 조사에 따르면 마법 공식은 3년이 넘으면 반드시 플러스 수익을 기록했고 시장 평균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ROA는 총자산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총 자산에서 순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가를 나타낸다. ROA는 총자산에 대한 주주의 최종 수익으로 높을수록 좋다. PER은 당기순이익을 시가총액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되어 있다는 뜻이다.

오텍은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최첨단 한국형 앰뷸런스와 복지차량, 암검진 및 전문 진료차량, 특수 물류차량, 의료기기, 기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오텍, 일시적 실적 부진으로 주가 하락

오텍의 저평가 이유는 지난해 일시적으로 실적이 부진하며 주가도 하락세이기 때문이다.

오텍 최근 1년 주가 추이

오텍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오텍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187억원, 298억원, 187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11.48%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8.13%, 26.67%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945억원, 18억원, 9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16.82%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9.49%, 75.68% 감소했다.

오텍 최근 실적

오텍은 지난해 특수, 특장차 부문의 부진에도 냉동, 냉난방 부문의 양호한 매출 신장과 주차설비 부문의 호조를 바탕으로 매출액이 전년비 증가했다. 그러나 매출원가율 관리에도 운반비 및 판매촉진비 등 판관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 기타수지 저하로 순이익 또한 전년비 감소했다.

에어로 18단 에어컨

오텍캐리어의 세계 최초 18단 패밀리 에어 컨트롤인 ‘에어로 18단 에어컨’. [사진=오텍 홈페이지]

그러나 올해는 전년비 큰 폭의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 오텍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0519억원, 421억원, 318억원으로 전년비 14.5%, 41.28%, 70.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텍은 산업용 공조시스템의 국내 1위 기업이다. 산업용 공조시스템은 건물, 차량 등에 들어가는 공기조화기(온도 조절, 환기 등)를 의미하며 여의도IFC,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등에 공조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이슈로 떠오르며 건물 내 공조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텍은 공조기 관련 기술력 보유로 향후 직접적인 수혜가 전망된다.

또 자회사 오텍캐리어의 빌딩 냉난방 및 화재, 보안 등 통합 관리하는 빌딩 인텔리전스 솔루션(BIS) 기업 도약과 에어컨 렌털 사업 진출 등으로 외형 성장 및 수익 확보가 기대된다.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67170,오텍]

#종목[009450,경동나비엔]

#종목[071460,대유위니아]

#종목[284740,쿠쿠홈시스]

#종목[044340,위닉스]

#종목[014470,부방]

#종목[002700,신일산업]

#종목[056080,유진로봇]

#종목[024940,PN풍년]

#종목[037070,파세코]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