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난해 순이익 증가율 1위 경매ㆍ유통주는 녹원씨엔아이. 왜?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4-30 14:14: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경매, 유통주 가운데 지난해 순이익 증가율 1위는 녹원씨엔아이(06556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녹원씨엔아이의 지난해 주당순이익(EPS)은 417원으로 전년비 787.23% 증가했다. 이어 서울옥션(063170)(134.78%), 세우글로벌(013000)(15.79%), YW(051390)(-24.3%), 모다이노칩(080420)(-34.33%) 순이었다.

판매업체 관련주의 EPS

EPS(Earnings Per Share)란 주당순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를 보여준다. 기업이 1년간 거둔 이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의미하며 EPS가 꾸준히 증가했다는 것은 그 기업의 경영 실적이 양호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녹원씨엔아이 연간 EPS (원)

올해 EPS는 1211원으로 전년비 190.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녹원씨엔아이는 기능성 특수잉크 제조, 유통 및 산업용 마이크로 필터 유통사업, LED(발광다이오드)조명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스마트폰, 자동차 계기판, 전자제품 인쇄용 잉크를 생산하는 (주)녹원씨엔아이를 흡수합병(M&A)하며 상호를 ‘큐브스’에서 ‘녹원씨엔아이’로 변경했다.

◆녹원씨엔아이, M&A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

녹원씨엔아이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64억원, 166억원, 62억원으로 전년비 245.7%, 118.42%, 145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68억원, 51억원, 3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155.24%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77%, 76.92% 감소했다.

녹원씨엔아이 최근 실적

녹원씨엔아이는 지난해 녹원씨엔아이(피합병소멸회사)와의 합병 효과로 인해 실적이 전년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조경사업부문 자회사 푸른공간의 양호한 성장도 실적을 견인했다.  이 회사는 매년 영업 적자를 기록하며 실적 부진은 면치 못 했으나 M&A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솔벤트 타입(SOLVENT TYPE)의 실크스크린 인쇄용 잉크

녹원씨엔아이의 솔벤트 타입(SOLVENT TYPE)의 실크스크린 인쇄용 잉크.  [사진=녹원씨엔아이 홈페이지]

녹원씨엔아이의 산업용 잉크는 스마트폰, 자동차, 가전제품의 스크린 프린터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국내 외 주요 고객사는 삼성, LG, 현대차, 화웨이, 샤오미 등이다. 이 회사의 차별점은 스마트폰에서 기존 스크린인쇄 공법으로는 불가능했던 곡면 유리에 적용 가능한 패드인쇄 공법을 자체 개발하여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에 독점 공급 중이라는 점이다. 스마트폰 커버 후면부는 여러 업체와 경쟁 중이지만 곡면이 있는 전면부는 독점 납품이라는 점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다.

녹원씨엔아이는 향후 특수잉크의 주요 고객사향 신규 모델 납품 증가 및 중국 고객사향 양산 물량 본격화, 첨단소재 분야로의 진출 등으로 매출 신장이 전망된다.

녹원씨엔아이 최근 1년 주가 추이

녹원씨엔아이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65560,녹원씨엔아이]

#종목[063170,서울옥션]

#종목[013000,세우글로벌]

#종목[051390,YW]

#종목[080420,모다이노칩]

#종목[064090,에프앤리퍼블릭]

#종목[007720,대명코퍼레이션]

#종목[005110,한창]

#종목[141020,포티스]

#종목[058530,슈펙스비앤피]

#종목[060280,큐렉소]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