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IT서비스 관련주 가운데 1분기 순이익 증가율 1위는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NHN한국사이버결제의 1분기 추정 주당순이익(EPS)은 233원으로 전년비 15.9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민앤지(47050)(11.15%), 삼성에스디에스(018260)(10.80%), 롯데정보통신(286940)(-26.25%), 다우기술(023590)(-42.54%) 순이다.
EPS(Earnings Per Share)란 주당순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를 보여준다. 기업이 1년간 거둔 이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의미하며 EPS가 꾸준히 증가했다는 것은 그 기업의 경영 실적이 양호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예상 EPS는 937원으로 전년비 24.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NHN한국사이버결제, 국내 온라인 결제 금액 UP
올해 1분기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실적상승의 비결은 국내 온라인 결제 금액이 전년비 21% 늘어났고 이에 연동한 PG와 온라인 VAN매출액도 각각 20%, 25% 성장했기 때문이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179억원, 5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4.4%로 전망된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중이다. PG와 VAN 사업으로 축적된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QR코드로 메뉴 조회, 음식 선택,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추진중이다. 향후 대형 프렌차이즈 매장과 배달 서비스 등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4327억원, 218억원, 168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22.93%, 21.79%, 64.71% 증가했다. 매출 및 이익 성장의 원인은 온라인 결제 사업부문의 거래금액 및 거래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온라인 전자결제대행, 온-오프라인 VAN 및 휴대폰 경제/인증사업을 영위하는 NHN 계열사이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 등을 포함 약 6만5000개의 인터넷 쇼핑몰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휴대폰결제로도 진출하여 사업영역 확대 중이다. 정부연구기관인 ETRI와의 공동 출자를 통해 ‘KCP이노베이션’을 설립하여 차세대 결제서비스인 NFC 전자결제에 관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했다.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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