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1분기 일회성 요인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동아에스티의 전일 종가는 10만60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은 1426억원(YoY +5.2%)이며 전문의약품 매출이 752억원(YoY +2.3%)으로 2분기 연속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205억원(YoY +94.6%)으로 크게 증가했는데 수수료 증가와 일회성 원가 감소(약 40억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매출액은 1402억원(YoY -8.0%)으로 수수료 감소(약 170억원) 때문에 실적이 감소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55억원(YoY -72.6%)으로 큰 폭의 수수료 감소 영향 때문에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난해 0.5% 증가한 전문의약품 매출은 올해 2.9% 증가가 예상되어 펀더멘털은 견조할 것"이라며 "향후 R&D(연구개발) 투자에 따른 연구 성과도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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