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헬스케어주 가운데 4년 연속으로 매출액이 증가한 기업은 세종메디칼(25883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세종메디칼의 4년 연평균 증가율(CAGR)은 6.28%였다.
세종메디칼은 의료기기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복강경 수술기구인 투관침을 국산화 및 상용화했으며 안정적인 국내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세종메디칼, 매년 매출액UP
세종메디칼의 지난해 매출액은 148억원으로 전년비 2.07% 증가했으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종메디칼은 지난해 복강경 수술기기 트로카(Trocar)의 아시아향 수출 증가가 매출액을 견인했다. 사업보고서 기준 트로카는 세종메디칼 전체 매출의 50.27%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트로카의 매출액은 75억원으로 전년비 3.23% 증가했다.
세종메디칼의 트로카 제품. [사진=세종메디칼 홈페이지]
최근 인구의 노령화와 최소한의 수술요구의 증가로 인해 복강경 수술 및 최소 절개의 수술은 향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수술에 사용되는 복강경수술 기구의 수요와 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고도비만수술, 탈장수술, 유방갑상선 수술 등 외과 영역뿐만 아니라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강경 수술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세종메디칼에게는 긍정적이다. 향후 복강경 수술 기구인 투관침 시장의 성장으로 세종메디칼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메디칼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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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0104,종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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