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생물공학 기업인 올릭스(22695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한경탐사봇의 탐색결과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정은영 애널리스트가 지난 3일 올릭스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253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올릭스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카카오(035720)(252건), 에이스테크(088800)(211건), 메지온(140410)(168건), 한송네오텍(226440)(161건) 등의 순이었다.
올릭스는 RNA(리보핵산) 간섭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치료제가 접근하기 어려운 질환에 대한 치료제의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올릭스, RNA 간섭 치료제 시장 개화 수혜
올릭스가 리포트 조회수 1위를 기록한 이유는 RNA 간섭 치료제 시장이 열렸기 때문이다.
지난해 RNA 간섭 치료제 시장이 미국 제약회사 앨라일람 파마슈티컬스(Alnylam Pharmaceuticals)를 통해 개화되면서 올릭스가 개발하고 있는 RNA 간섭 기술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RNA 간섭 치료제는 기존 치료제로 접근할 수 없었던 질병에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 차세대 의약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는 관련 업체와 공동개발·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RNA 간섭 치료제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릭스의 파이프라인. [사진=올릭스 홈페이지]
올릭스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R&D(연구개발) 모멘텀이 예상된다. 올해 2분기 OLX101(비대흉터) 국내 2상 종료 및 영국 1상 종료 및 OLX301A 미국 1상 개시가 기대된다. 또 DDS(약물 전달 시스템) 기술 적용으로 적용 부위의 한계 극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RNA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R&D 파이프라인으로 확장이 기대되며, 향후 한국의 Alnylam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릭스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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