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동,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10억 원 전년比 16% , 순이익 18억 원 139% 증가
  • 홍지윤 기자
  • 등록 2019-05-09 13:26:1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국동(005320, 대표 변상기)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51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 당기순이익은 18억 원으로 약 139%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환율에 따른 외화 평가 이익에 따라 일부 증가되는 대손상각비로 인해 감소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라며 ”영업외이익 부분에서 외화평가이익으로 상쇄돼기 때문에 실질적인 영업이익이 줄은 것은 아니며, 곧 인도네시아 스마랑 신공장에서 제품 양산이 본격화되면 이익 개선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동의 주 고객은 나이키와 칼하트 등으로 글로벌 브랜드에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미주 지역으로의 매출 비중이 수출의 약 8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재점화된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관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OEM 업체에 주문이 몰리고 있어 다른 OEM 기업과는 달리 중국이 아닌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는 국동의 반사 이익이 기대된다.

지난해 2분기에는 해외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스마랑 지역에 생산 라인을 증설하기도 했다. 스마랑 공장이 제품 본격 양산을 시작하게 되면 생산성이 향상돼 매출 및 이익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사 구매 단계에서부터 의류 봉제까지 전체 프로세스가 한 공장에서 이뤄지는 버티컬 시스템(Vertical System)을 도입해 나이키에서는 자체 검수 권환을 위임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자와퉁와주 바땅 지역에 신공장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공장 설립 허가를 받는대로 착공해 신공장에 40개의 생산라인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신공장이 완성되면 국동은 멕시코 6라인을 포함해 총 109개의 봉제라인을 가동하게 된다. 이 외에도 국동은 자회사 바이오밸류를 통해 식물줄기세포 시장에 뛰어들어 신사업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동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바땅 지역에 40개의 생산라인을 갖춘 신공장의 설립 역시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며 “2분기부터 스마랑 공장의 안정적인 가동과 자회사 바이오밸류를 통한 신성장동력을 마련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국동 로고.[이미지=국동]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05320,국동]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