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케미칼 공정장비 전문기업 에스티아이(039440)가 15일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 678억 원, 영업이익 45억 원, 당기순이익 51억 원으로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 5%, 영업이익 50%, 당기순이익 96% 상승한 수치로서 지난해 실적부진을 회복했다.
이와 관련하여 회사관계자는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수익개선이 있었으며 전년동기대비는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2분기에 반영될 710억 원 규모의 삼성 18라인 EUV 수주 등 현재기준 총 수주잔고 1,107억 원이 확보되어 있어 1분기를 저점으로 의미 있는 실적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티아이는 지난 3월 중국 최대의 디스플레이 기업인 BOE와 189억 원, 4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1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710억 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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