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전력전자산업 기업 주식회사 다원시스(068240)가 15일 2019년 1분기 경영 실적을 공시했다.
별도기준 매출액 329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 당기순이익 3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 1.5%, 32% 증가한 수치다. 수주 잔고는 약 4,989억 원으로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도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EMU-150사업, 미얀마 철도 현대화 사업 등 국내외 철도사업의 약진으로 사상 최대의 수주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이에 따른 매출 성장이 올해부터 예상된다. 또한 지난 4월 연간 300량 규모의 정읍 공장을 착공하여, 철도분야 사업 경쟁력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사업들도 신규 사업과 균형을 이루며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하고 있어, 올 한해도 좋은 성과로 주주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338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 순이익 1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28%, 순이익은 23%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2% 소폭 감소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자회사 다원메닥스의 의료용가속기 개발과 관련, 개발 본격화에 따른 비용 증가에 기인한 것이며, 올해 효력시험 등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68240,다원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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