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가구주 가운데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 증가율 1위는 한샘(009240)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한샘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은 5.16%로 전년비 50%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현대리바트(079430)는 전년비 18.8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5.32%로 전년비 82.82%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샘은 부엌, 침실, 거실, 욕실 등 주택의 모든 공간에 들어가는 가구와 기기, 소품, 조명, 패브릭, 건자재 등을 제공하는 토탈 홈 인테리어 기업이다.
◆한샘, 리하우스가 신성장 동력
한샘의 부엌부문은 올해부터 키친바흐(부엌가구)∙리하우스(리모델링) 대리점을 양분하고, 패키지 판매 성장드라이브를 기획하고 있다.
키친바흐의 경우 고가라인의 판매성장 효과가 나오고 있고, 리하우스의 경우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 대리점 수 증가를 통해 홈퍼니싱의 플랫폼으로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현재 리하우스 대리점은 지난해 말 기준 82개에서 올해 1분기 기준 131개로 증가했다. 리하우스 패키지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월별 패키지 판매량 추이를 보면 지난해 3분기 170세트에서 올해 1분기 600세트 내외로 증가했다. 리하우스가 향후 한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샘의 베러리빙 데일리 오븐 토스터기 광고. [사진=한샘몰 홈페이지]
한샘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425억원, 185억원, 116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9.32%, 37.6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12.64%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정부에 강한 대출규제로 인해 전년비 38% 감소했다. 주택 거래량 감소로 한샘의 1분기 매출액이 부진했다. B2B(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와 B2C(아파트 거래량 감소) 등 전방산업의 영향으로 전 사업부의 판매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테리어 직매장은 매출을 회복했다. 입주박람회를 통한 마케팅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마케팅을 이어가며 직매장매출은 연간 7.6% 성장이 예상된다.
한샘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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