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Q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 1위 소프트웨어주는 윈스. 비결은?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5-30 09: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소프트웨어주 가운데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1위는 윈스(136540)로 조사됐다.

소프트웨어 관련주의 영업이익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윈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전년비 5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한글과컴퓨터(030520)(0.61%), 한컴MDS(086960)(-28.26%) 순이었다.

윈스 분기별 영업이익 (억원)

올해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전년비 35.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윈스는 네트워크 보안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윈스, 일본향 실적과 5G 모멘텀으로 실적 UP

윈스는 일본향 주요 고객사의 교체주기 도래와 차세대 방화벽(NGFW) 부문 신규 매출 발생으로 국내 외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2002년 일본 시장 첫 진출 이후, 2011~2014년 4년간 330억원의 수출 성과를 확보했다. 네트워크 보안시장은 약 5년의 교체 주기를 가지며, 2019년은 윈스가 일본 NTT 도모코(NTT Docomo)에 납품한 침입방지솔루션(IPS) 장비의 교체주기 도래에 따른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통신사들의 5G망 투자 확대에 따른 보안솔루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윈스는 IPS를 KT와 LG유플러스의 LTE망에,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 망에 독점 공급 중이다. 지난해부터 SK텔레콤으로 신규 망 증설에 따른 IPS 추가 공급 중이며, 향후 5G 상용화 이후에는 데이터트래픽 급증에 따른 100G 시장 개화로 지속적인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

침입방지 시스템 '스나이퍼 IPS'

윈스의 침입방지 시스템 '스나이퍼 IPS'. [사진=윈스 홈페이지]

윈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43억원, 10억원, 18억원으로 전년비 25.44%, 900%, 28.57% 증가했다.

윈스 최근 실적

윈스의 1분기 매출은 국내외 통신사의 교체수요 주기 도래로 전년비 30% 성장했다. 수익성이 낮은 공공기업향 상품매출 감소 지속 및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큰 해외 매출 증가로 영업이이익이 전년비 900%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윈스 최근 1년 주가 추이

윈스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136540,윈스]

#종목[012510,더존비즈온]

#종목[030520,한글과컴퓨터]

#종목[086960,한컴MDS]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중공업, 4Q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예상...수주 목표 56% 달성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25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모잠비크 Coral Sul 2 수주, 미국 델핀과 캐나다 웨스턴 FLNG 등 해양 수주를 늘릴 것이고 안정적인 실적이 예측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1만50원이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3229억원(YoY +15%...
  2.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3. [버핏 리포트] 삼성E&A, 정산이익으로 3Q 선방했지만…수주 불확실성 지속-유안타 유안타증권이 25일 삼성E&A(028050)에 대해 수주 이후 착공까지의 시차가 상대적으로 짧고 손실 리스크도 제한적인 캡티브(Captive) 물량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어 오는 2025년 매출과 이익의 감소폭이 기존 추정치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4.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5. [버핏리포트] LG전자, 수익성 감소했지만 구조개선 효과 나타나 수요 회복-대신 대신증권이 25일 LG전자(066570)에 대해 3분기에 구조개선 효과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7200원이다.조대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2조1764억원(전년대비 +10.7%), 영업이익 7519억원(전년대비 -20.9%)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전기차 판매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