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핑크 페이퍼, 그간의 매도 완료 종목을 분석해보니....
  • hankook990
  • 등록 2015-12-07 13:47:4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 1개 종목당 평균 수익률 18.25%
- 「표준 포트」 누적 수익률 66.02%

「성공 투자의 길잡이」 핑크 페이퍼가 서비스 3년 특가 이벤트를 기념해 그간 매도를 완료한 모든 종목을 분석한 결과 1개 종목당 평균 수익률은 18.25%로 나타났다.  매도를 완료한 종목은 모두 32개였고,  평균 보유 기간은 6.9개월이었다.
지난 3년 동안 핑크 페이퍼를 이용했다면 한 개의 종목을 매수해 평균 6.9개월을 보유했고, 매도할 때마다 평균 18.25%의 수익을 거두었다는 의미이다. 핑크 페이퍼는 그간 주식 시장이 숱한 부침을 거듭했지만 단 한번도 포트를 재조정하거나  원점에서 새로 시작한 적이 없다. 

매도완료

가장 수익이 높았던 종목은 이랜텍으로 수익률은 84.7%, 보유 기간 5.9개월이었다. 이 종목은 핑크 페이퍼가 서비스를 시작한 직후인 2012년 11월 23일 포트에 신규 편입됐다.  앞서 핑크 페이퍼 운영진은 이랜텍을 실제로 기업 탐방해 「탐방을 탐하다」(기업 탐방기)를 게재했다. 편입 예정 종목의 투자 포인트와 현황을 회원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였다. 
당시 이랜텍은 삼성전자로의 스마트폰 배터리팩 공급량이 급증하고 있었다. 삼성전자가  「아이이폰 쇼크」를  이겨내고 스마트폰 시장을 빠르게 늘려가던 시기였다.  이랜텍은 편입 직후부터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6개월이 되자 핑크 페이퍼가 산정한 적정 주가에 도달해 매도를 결정했다.

이랜텍.22

2위는 인터로조로 수익률 72.1%, 보유 기간 10.7개월이다.  인터로조는 「클라렌」이라는 렌즈 제조 기업이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의 증가와 고령자 인구의 증가로 렌즈 사용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투자 포인트로 편입됐다.

이 종목은 편입 직후 주가가 다소 하락하다가 상승했고 10개월째에 적정 주가에 도달하자 매도했다.
당시 핑크 페이퍼는 이 종목을 처음 편입한 것은 아니었다. 앞서 2012년 11월 8일,  핑크 페이퍼는 인터로조를 동일한 투자 포인트로 포트에 편입했고 실제로  편입 직후 이 종목은 주가가 상승했다. 그러나 예상치 않게 환율이 하락하면서 인터로조 주가도 급락했고 핑크 페이퍼는 수익의 상당 부분을 반납하고 매도했다.  인터로조는 수출 비중이 8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환율 하락 손실주이다.  두번째 편입은 환율 추이를 감안해 편입했고, 높은 수익을 거두었다.  이밖에 어보브 반도체(3위, 59.9%), 삼천당제약(4위, 57.2%), 덕성(5위, 54.9%)이 양호한 수익률을 거두었다.

인터로조.22

물론 모든 종목이 플러스 수익을 낸 것은 아니다.  그간 핑크 페이퍼가 매도를 완료한 종목 가운데 손실을 기록한 종목은 모두 9개이다. 이들 9개 종목 가운데 4개 종목이 자동차주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자동차주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장기적 동반 성장이 기대됐으나 2014년 9월 현대자동차가 삼성동 부지를 고가에 매입했다는 지적이 일면서 주가가 전반적으로 급락했다. 이 와중에 핑크 페이퍼의 편입 종목 가운데

상당수의 자동차주가 손실을 냈다. 그렇지만 자동차주는 올해 중반부터 다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핑크 페이퍼는 2014년 1월 기준으로 표준 포트를 운영하고 있다.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은 물론이고, 포트 종목의 개수와  편입 비중까지 설계하는 서비스이다.  6일 현재 표준 포트는  누적 수익률 66.02%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표준 포트는 주식 시장의 하락으로 부침을 겪고 있다. 그렇지만 시장이 복원되면 표준 포트는 언제나 더 빠르게 수익률을 회복해왔다.  핑크 페이퍼 관계자는 "주식 시장은 부침을 거듭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 이익을 반영해 우상향해왔다"며 "남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러워지고,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 두려움을 갖는다는 마음가짐으로 포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핑크 페이퍼는 그간의 회원 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향후 다양한 서비스 개편을 준비중이다.

핑크 페이퍼는 서비스 오픈 3주년을 맞아 독립 사이트로 이전하는 것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16일(수)까지다. 이번 특가 이벤트 기간에 연간(12개월) 회원에 가입하면 56%의 할인가 및 보너스 일수 30일을 추가 제공하고, 같은 기간만큼의 Q 서비스 이용권을 부여하는 등 푸짐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이벤트의 결제는 버핏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버핏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기존의 아이투자 홈페이지에서의 핑크 페이퍼 서비스도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기존의 회원에게는 버핏연구소 홈페이지 내의 핑크 페이퍼 이용권이 자동 부여된다

 

[관련 콘텐츠]
- 핑크 페이퍼 특가 이벤트 결제창 바로가기
- 버핏연구소 회원 가입 바로가기
- 핑크 페이퍼 탐방 포트 독보적 수익률 기록중, 어떻게? 
- 핑크페이퍼, 3주년 특가 이벤트

 

문의 : (02) 6071-1112. ihs_buffett@naver.com. I.H.S 버핏연구소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네이버(NAVER), 두나무 편입과 글로벌 AI 협업 기대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26일 네이버(NAVER)(035420)에 대해, 두나무 인수 추진과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따라 성장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네이버의 전일 종가는 25만4000원이다.이효진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추진은 단순한 연결 이익 증...
  2. 동양이엔피, 전기제품주 저PER 1위... 3.23배 동양이엔피(대표이사 김재수 김재만. 079960)가 9월 전기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양이엔피가 9월 전기제품주 PER 3.2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파워넷(037030)(4.63), 신화콘텍(187270)(5.82), 에스씨디(042110)(7.64)가 뒤를 이었다.동양이엔피는 지난 2분기 매출액 1412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매출액...
  3. [장마감] 코스피 0.40%↓(3472.14), 코스닥 1.29%↓(860.94) 24일 코스피는 전일비 14.05 포인트(0.40%) 하락한 3472.14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2487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억원, 212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1.27 포인트(1.29%) 상승한 860.94으로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30억원, 169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4348억원 순매수했다. 김지원 KB리서치 연구원은 최근 상승 랠리를 ...
  4. [이슈] 네이버, 두나무 계열사 편입하면 재계 22→14위↑ 네이버(035420)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자 네이버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6일 오전 10시42분 현재 네이버 주가는 26만 1,000원으로 전일비 2.76% 상승했다. 네이버의 두나무 계열사 편입이 현실화하면 '재계의 지각변동'이라고 할만하다. 올해 초 공정거래...
  5. [시황] 미국증시, 금리 인하 지연 우려에 3일 연속 하락세 지속 미국은 실업수당 상회, 2분기 GDP 상회, 연준 신중론으로 금리 상승, 주식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인해 금리 인하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생기며 3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다.유럽은 미 보안조사 이슈로 헬스케어와 산업재에 압박이 가해지고 금리 인하 지연 우려가 나타나며 약보합 마감했다.중국은 AI 섹터 집중도가 증가했다. AI 에이전트,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