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가스 유틸리티 관련주 가운데 2분기 매출액증가율 1위 기업은 E1(017940)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E1은 가스 유틸리티 업계에서 3.63%의 매출액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한국가스공사(47050)(2.43%), SK가스(018670)(-2.43%) 등의 순이다.
E1의 지난해 매출액은 4조6302억원으로 전년 대비 5.04% 증가했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140억원, 79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5.06%, -8.76% 감소했다. 매출액 상승의 주요 원인은 국제 LPG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E1, LPG 차량 규제 폐지 및 자회사의 안정화로 매출 UP
E1의 2분기 매출액 증가의 원인은 지난 3월 LPG 차량의 규제가 전면 폐지되어 국내 LPG 물동량 감소가 해소됐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LS네트웍스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실적이 안정화되어 향후 중장기적 밸류에이션이 돋보인다.
E1의 LPG충전소. [사진=E1 홈페이지]
E1은 액화 석유 가스를 포함한 석유 제품과 각종 가스 및 가스 기기의 수출입, 제조, 저장, 운송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국내 최초로 대규모 LPG 수입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연간 160만톤 처리 능력의 여수기지와 200만톤 처리 능력의 인천기지, 110만톤 처리 능력의 대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E1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17940,E1]
#종목[47050,한국가스공사]
#종목[018670,SK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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