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소프트웨어주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률 증가 1위는 웹케시(05358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웹케시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10.72%로 전년비 220.96% 포인트 증가했다. 이어 포비스티앤씨(016670)(79.91%), 케이사인(192250)(44.76%), 다우데이타(032190)(25.47%), 안랩(053800)(20.65%) 순이었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12.83%로 전년비 70.61%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웹케시는 기업간 거래(B2B) 핀테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력 상품으로는 공공기관 및 대기업 대상의 '인하우스뱅크', 중견 기업 대상의 '브랜치', 중소기업 대상의 '경리나라'가 있다.
◆웹케시, B2B 핀테크 실적 UP
웹케시는 주요 은행 22개, 증권사 24개, 카드사 18개, 보험사 40개 등 금융기관과 연결하여 기업 금융 업무 대부분 처리가 가능한 B2B핀테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중소기업용 경리나라는 2017년 말 리뉴얼 이후 신규고객이 분기별로 2000여개사씩 증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52억원, 16억원, 37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22.05%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28.57%, 311.11% 증가했다.
웹케시는 1분기 지급 수수료 감소와 원가구조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비 증가하며 영업이익률도 크게 증가했다. 급여 등의 판관비 감소로 인해 당기순이익도 전년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웹케시의 경리나라. [사진=웹케시 홈페이지]
국내 중소기업 수 증가와 함께 판매채널 다변화 전략으로 경리나라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 수(2인이상 30인이하)는 올해 82만6000개로 연평균 7.5% 증가하고 있다. 경리나라는 국내 유일 중소기업 경리 업무 프로그램으로 독점적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내 중소기업 수 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리나라는 기존 은행(국내 9개 은행) 및 오프라인 직접영업 판매방식에서 온라인 상품 가입 활성화와 제휴 은행(국내 11개 은행)이 확대됨에 따라 경리나라의 신규 가입 기업수가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말 기준 웹케시의 경리나라 매출액은 255억원으로 전년비 3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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