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Q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 1위 인터넷쇼핑주는 엔에스쇼핑. 비결은?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6-11 14:0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인터넷과 카탈로그 소매주 가운데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1위는 엔에스쇼핑(138250)으로 조사됐다.

인터넷과 카탈로그 소매 관련주의 영업이익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엔에스쇼핑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전년비 126.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인터파크(108790)(85.71%), 다나와(119860)(28.57%), 현대홈쇼핑(057050)(27.19%) 순이었다.

엔에스쇼핑 분기별 영업이익 (억원)

올해 영업이익은 633억원으로 전년비 3.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에스쇼핑은 TV홈쇼핑, 카탈로그 쇼핑 및 인터넷 쇼핑 등 온라인 쇼핑업을 영위하고 있다

◆엔에스쇼핑, 하림식품 투자로 실적 기여 기대

엔에스쇼핑은 하림식품(HMR∙가정간편식 생산 등)에 대한 투자를 진행 중으로 올해 말까지 완공, 내년부터 가동 본격화가 예상된다. 관계사를 통한 원료 수급과 홈쇼핑 채널, 향후 물류센터까지 하림그룹의 인프라를 강점으로 수직계열화 강화가 기대된다.

엔에스홈쇼핑 방송

엔에스쇼핑의 홈쇼핑 방송. [사진=엔에스쇼핑 홈페이지]

엔에스쇼핑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192억원, 134억원, 91억원으로 전년비 2.69%, 40.71%, 37.67% 감소했다.

엔에스쇼핑 최근 실적

엔에스쇼핑은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모바일과 인터넷의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주력사업인 TV부문의 큰 폭 감소로 인해 매출액이 전년비 감소했다. 매출총이익률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급수수료와 인건비 등 판관비부담 증가로 영업이익도 전년비 감소했다.

엔에스쇼핑 최근 1년 주가 추이

엔에스쇼핑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138250,엔에스쇼핑]

#종목[108790,인터파크]

#종목[119860,다나와]

#종목[057050,현대홈쇼핑]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버핏 리포트] 삼성중공업, 4Q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예상...수주 목표 56% 달성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25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모잠비크 Coral Sul 2 수주, 미국 델핀과 캐나다 웨스턴 FLNG 등 해양 수주를 늘릴 것이고 안정적인 실적이 예측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1만50원이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3229억원(YoY +15%...
  3. [버핏 리포트] 삼성E&A, 정산이익으로 3Q 선방했지만…수주 불확실성 지속-유안타 유안타증권이 25일 삼성E&A(028050)에 대해 수주 이후 착공까지의 시차가 상대적으로 짧고 손실 리스크도 제한적인 캡티브(Captive) 물량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어 오는 2025년 매출과 이익의 감소폭이 기존 추정치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4.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5. [버핏리포트] LG전자, 수익성 감소했지만 구조개선 효과 나타나 수요 회복-대신 대신증권이 25일 LG전자(066570)에 대해 3분기에 구조개선 효과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7200원이다.조대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2조1764억원(전년대비 +10.7%), 영업이익 7519억원(전년대비 -20.9%)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전기차 판매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