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IT서비스 기업인 민앤지(21418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한경탐사봇의 탐색결과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이윤상 애널리스트가 지난 10일 민앤지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12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민앤지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제넥신(095700)(266건), 대덕전자(008060)(243건), 케이아이엔엑스(093320)(229건), 제넥신(223건) 등의 순이었다.
민앤지는 개인정보보안 중심의 2차 본인인증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영위하고 있다.
◆민앤지, 자회사 세틀뱅크 IPO(기업공개) 절차 돌입
민앤지가 리포트 조회수 1위를 기록한 이유는 2016년 인수한 자회사 세틀뱅크가 IPO 절차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세틀뱅크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 가상계좌 서비스 출시하여 시장을 사실상 독점했다. 이후 2010년 국내 최초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했다.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72억원, 132억원, 120억원으로 전년비 45%, 40%, 28% 증가했다.
세틀뱅크의 예상 시가총액은 4077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지분율은 40.8%이다.
세틀뱅크의 자동이체 서비스 순서도와 세틀뱅크 역할. [사진=세틀뱅크 홈페이지]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는 간편결제 이용시 신용카드가 아닌 금융계좌의 현금을 이용한 결제를 지원하는 것이다. 최초 1회 계좌를 등록하면 이후 비밀번호만으로도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대비 낮은 수수료율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대비 높은 현금영수증 소득공제율이 사용을 유인한다.
사업자들은 절약된 신용카드 수수료의 일정 부분을 소비자에게 캐시백으로 지급함으로써 소비자의 사용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PAY 사업자들이 가입자 유치 과정에서 캐시백 비율을 경쟁적으로 높이면서 간편현금결제의 보급이 본격화됐다. 지난해 국내 간편계좌결제 거래액은 3조2000억원으로 전년비 72% 증가했다.
향후에도 세틀뱅크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는 높은 이익 성장세를 보이며 민앤지의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앤지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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