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인터넷과 카탈로그 소매주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1위는 다나와(11986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다나와의 1분기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전년비 35.19% 증가했다. 이어 GS홈쇼핑(028150)(28.57%), 예스24(053280)(흑자전환), 인터파크홀딩스(035080)(흑자전환), 인터파크(108790)(흑자전환) 순이었다.
올해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전년비 35.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나와는 가격비교서비스 제공을 근간으로 한 거래연계 수수료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광고 수익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다나와, 1Q 본업과 자회사 모두 견조한 실적 성장
다나와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67억원, 73억원, 64억원으로 전년비 23.04%, 35.19%, 33.33% 증가했다.
다나와의 1분기는 본업과 자회사 모두 견조한 실적 성장을 보여주며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도 전년비 2.5% 포인트 상승했다.
다나와는 고객층 다각화에 따른 명절특수효과와 공기청정기 등의 히트상품 온라인 쇼핑 증가로 전반적인 가격비교 사이트의 수요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핵심 사업인 제휴쇼핑 사업부문은 1분기에만 전년비 47.5% 성장했다.
다나와의 홈페이지. [사진=다나와 홈페이지]
다나와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210억원, 274억원으로 전년비 13.83%, 35.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소비행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가는 과정에서 1인 가구의 증가, 프리미엄 및 스마트 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반상품 대비 가격 부담이 있는 가전제품의 온라인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다나와의 가격 비교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제휴쇼핑 부문의 고성장이 기대된다.
다나와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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