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G상사, 물류 부문 개선으로 부각될 밸류에이션 매력-미래에셋
  • 김주영 기자
  • 등록 2019-07-02 09:03:1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주영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일 LG상사(001120)에 대해 석탄 및 석유 사업 비중이 축소되고, 고평가 받는 물류부문이 주력사업인 만큼 과도한 저평가는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LG상사의 전일 종가는 1만7900원이다.

미래에셋대우의 류제현 애널리스트는 “LG상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2조483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인프라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에 그치겠으나 물류부문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하며 외형 증가를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498억원(YoY -8.5%)으로 시장 기대치(501억원)를 충족할 것”이라며 “영업 외에서는 부분적으로 소유하고 있던 LG트윈타워 매각(매각 대금 1340억원) 차익이 발생하며, 금융비용(약 107억원)을 상쇄함에 따라 순이익(738억원, YoY +301.1%)이 의미 있게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판토스(물류부문)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327억원)에 처음으로 분기 300억원을 돌파하며 마진 3%를 달성한 이후 올해 1분기까지 추세가 이어졌다”며 “실적 개선의 주 원인은 W&D(창고 및 내륙 운송업)부문의 개선과 비 계열 물량 개선 등에 기인하고 있다”라고 판단했다.

또 “실적개선은 판토스의 상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으며, 지난해 영업이익 963억원(YoY +27.1%), 순이익 686억원(YoY +47.9%)이었던 판토스의 실적은 최근 추세를 감안할 때 추가 개선될 것”이라며 “LG상사의 지분(51%)에 대한 가치 역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LG상사는 크게 자원부문(석탄사업, 석유사업, 금속사업 등), 인프라 부문(화공 플랜트 사업, 화학사업 등), 물류부문(해상운송, 항공운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martSelectImage_2019-07-02-08-44-16

LG상사의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금융]

kj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