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팬오션, 부진한 벌크선 폐선률이 아쉽다-SK
  • 김주영 기자
  • 등록 2019-07-08 08:59:2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주영 기자] SK증권은 8일 팬오션(028670)에 대해 상반기가 워낙 부진했기 때문에 연간 폐선량은 기대에 못 미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팬오션의 전날 종가는 4930원이다.

SK증권의 유승우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5696억원, 영업이익은 447억원일 것”이라며 “최근 Vale(브라질의 발레사)의 광산 몇 곳이 재가동에 들어가며 평균 BDI(건화물선 운임지수)가 1분기 798pts에서 2분기에 983pts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벌크 사업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7.7% 성장했다”며 “하지만 영업이익 단에서는 곡물 부문의 적자 폭이 확대되며 전 분기 대비 비슷한 실적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영국의 조선 및 해운 시황 분석 기관인 Clarksons Research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벌크선 폐선량은 451만DWT(재화중량톤)에 불과했다”며 “국제해사기구가 내년부터 시행할 황산화물 함유량 규제 조치인 IMO2020을 앞두고 예상보다 벌크선의 폐선이 매우 부진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또 “브라질 당국과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Vale의 광산 전체가 재가동되기까지도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게다가 미중 무역전쟁이라는 대외적 변수도 여전히 상존하므로 BDI의 기조적 반등 여력도 당연히 제한된다”고 판단했다.

팬오션은 해운업 및 곡물사업, 운항지원, 해운시장 정보제공, 화물 클레임(claim)처리 등을 하는 해운업 사업부문과 선박관리업을 수행하는 기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martSelectImage_2019-07-08-08-41-26

팬오션의 최근실적. [사진=네이버 금융]

kjy2@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