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두산, 자체사업 실적 개선 전망-하나금융
  • 오중교 기자
  • 등록 2019-07-16 08:59:1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오중교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6일 두산(000150)에 대해 인적분할 이후 두산솔루스/두산퓨얼셀 가치의 재평가와 두산 존속법인의 배당수익률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저평가 매력이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두산의 전일 종가는 9만3000원이다.

하나금융투자의 오진원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640억원(YoY -14%, QoQ +36%)일 것”이라며 “지난 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연료전지 및 면세/유통 부문의 동반 흑자전환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료전지 부문은 리콜 비용의 분기별 반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규모 수주의 매출 인식 본격화로 2분기 이후 흑자전환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연료전지 누적 수주액은 4600억원대로 연간 약 1조원의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모트롤은 매출 감소로 상대적으로 부진할 전망이지만 인프라코어 등 자회사 실적 호조를 감안시 하반기 이후 재차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두산의 연결지배순익은 두산중공업 지배순손실 감소로 528억원(YoY +198.3%, QoQ 흑자전환)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오는 10월 1일 두산은 인적분할을 할 예정이고 9월 27일 거래정지, 10월 18일 3개사로 재상장될 것”이라며 “분할비율과 현 주가를 고려하면 신설 상장되는 두산솔루스 및 두산퓨얼셀의 시가총액은 각 600억원, 1000억원대에 불과한데 양사 합산 시가총액의 상승여력은 4배 전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솔루스는 올해 연말까지 전지박 1만톤 증설이 완료돼 내년부터 전지박 실적의 기여가 예측되고 LG화학 납품 비중이 높았던 KCFT(옛 LS엠트론 동박·박막사업부)의 SK그룹 인수 또한 두산솔루스의 유럽시장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외부요인일 것”이라며 “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수주 증가와 적충적 사업구조에 따른 마진 개선으로 올해부터 흑자 기조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두산은 전자, 모트롤, 산업차량, 디지털이노베이션 등의 자체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두산 최근 실적 사진

두산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금융]

 

ojk@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