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미국공장 흑자 안착 및 하반기 기저효과 전망-IBK
  • 김주영 기자
  • 등록 2019-07-18 09:56:0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주영 기자] IBK증권은 18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에 대해 1분기 수준을 감안했을 때 미국법인의 올해 매출은 3000억원을 초과하고 1% 내외 이익률 기록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5만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주가는 3만1850원이다.

IBK증권의 이상현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500억원(YoY +2.7%), 1470억원(YoY -20.6%), 영업이익률은 8.4%(YoY -2.5%p)일 것”이라며 “미국 테네시공장이 2분기 손익분기를 넘었다고 전망되지만, 글로벌 경기부진에 따른 볼륨 감소와 이익기여도가 높은 지역의 판매 부진에 따른 믹스 약화 등이 주요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별로 보면 판매기준 매출비중이 35%로 가장 높은 유럽에서 지난해 하반기 배출 가스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도입 여파가 올해 상반기까지 영향을 미친 부분이 있다”며 “영국 브렉시트(EU탈퇴) 불확실성과 미중 무역분쟁 등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다소 부진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중국의 경우 판매기준 매출비중 15%를 차지하고 있는데, 미 중 무역분쟁 여파로 자동차 수요가 두자리수 감소하는 상황에서 중국 CAPA(생산능력)의 65%인 내수가 부진”이라며 “미국향도 무역분쟁 영향을 받아 고정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예상했다.

또 “한국의 경우 유통체계 개편 과정에서의 진통과 현기차의 수입타이어 적용이 늘면서 점유율이 하락한 바 있다”며 “최근 점유율을 다시 높이고 있지만 과거 수준에 비해 아직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 테네시공장은 생산라인 안정화를 통한 수율 개선으로 3월부터 손익분기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며 “영업일수에 따라 월별 적자를 기록할 수도 있지만 연간으로는 흑자구조 안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타이어 부문과 타이어를 제외한 일반기계, 금형, 제조, 판매를 하는 기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martSelectImage_2019-07-18-09-23-1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금융]

kjy2@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