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영자산운용, 1Q 부진 서울반도체 지분UP. 왜?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7-19 11: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신영자산운용이 서울반도체(046890) 주식을 늘렸다.

서울반도체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사진=전자공시시스템]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신영자산운용은 서울반도체의 주식 보유비율을 6.1%로 1.06%p 늘렸다. 신영자산운용은 최근 한 달(2019.6.18~2019.7.18)동안 서울반도체 외 LS(006260), 화천기공(000850) 등의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신영자산운용 보유 종목

서울반도체는 일반조명, 자동차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는 LED(액정표시장치) 제품을 연구개발 및 생산,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상반기 실적 일시적 부진

서울반도체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819억원, 171억원, 118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0.39%, 0.58%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4.42% 증가했다.

서울반도체 최근 실적

서울반도체의 1분기는 IT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TV, 모니터향 출하량이 감소했다. 또 중장기 해외 고객사 확보 및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일부 설비를 베트남 공장으로 이전 설치하면서 일시적인 고정비 부담 증가로 실적이 부진했다.

서울반도체 필라멘트 LED

서울반도체의 필라멘트 LED. [사진=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2108억원, 986억원, 710억원으로 전년비 1.39%, 3.9%, 13.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헤드램프향 신규 매출처 추가가 예정되어 있고, 스마트폰향 신규 모델 추가, TV향 와이캅(WICOP) 공급 확대로 인해 실적 증가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울러 상반기 중에 진행되었던 베트남 생산설비 이관 및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해 하반기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높은 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반도체 최근 1년 주가 추이

서울반도체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06260,LS]

#종목[046890,서울반도체]

#종목[000850,화천기공]

#종목[036580,팜스코]

#종목[002310,아세아제지]

#종목[008060,대덕전자]

#종목[003030,세아제강]

#종목[115160,휴맥스]

#종목[073490,이노와이어리스]

#종목[001390,KG케미칼]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중공업, 4Q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예상...수주 목표 56% 달성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25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모잠비크 Coral Sul 2 수주, 미국 델핀과 캐나다 웨스턴 FLNG 등 해양 수주를 늘릴 것이고 안정적인 실적이 예측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1만50원이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3229억원(YoY +15%...
  2.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3. [버핏 리포트] 삼성E&A, 정산이익으로 3Q 선방했지만…수주 불확실성 지속-유안타 유안타증권이 25일 삼성E&A(028050)에 대해 수주 이후 착공까지의 시차가 상대적으로 짧고 손실 리스크도 제한적인 캡티브(Captive) 물량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어 오는 2025년 매출과 이익의 감소폭이 기존 추정치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4.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5. [버핏리포트] LG전자, 수익성 감소했지만 구조개선 효과 나타나 수요 회복-대신 대신증권이 25일 LG전자(066570)에 대해 3분기에 구조개선 효과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7200원이다.조대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2조1764억원(전년대비 +10.7%), 영업이익 7519억원(전년대비 -20.9%)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전기차 판매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