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더블유게임즈, 단기 모멘텀은 약하나 중장기적으론 매력적-이베스트투자
  • 오중교 기자
  • 등록 2019-07-25 08:53:2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오중교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더블유게임즈(192080)에 대해 주력게임 결제액 성장성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전일 더블유게임즈의 종가는 5만830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1299억원(QoQ +3.3%), 영업이익 403억원(QoQ +7.2%)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지만 매출 성장성 측면에서는 호실적이 아니다”라며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3% 증가의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으나 이는 대부분 원화약세 효과(QoQ +3.6%)에 따른 것으로 달러 기준 결제액은 전분기 대비 0.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블다운카지노 결제액은 전분기 대비 0.9% 감소, 더블유카지노 결제액 역시 전분기 대비 0.1% 증가에 그치는 등 양대 주력게임 결제액 성장성이 모두 부진했다”며 “더블다운카지노의 경우 지난 5월 세계 최대 오프라인 슬롯머신 개발사 아이지티(IGT)의 탑 IP(지적재산권)인 메가벅스 출시 이벤트가 있었으나 큰 실적을 거두지 못했고, 몇 차례 시도한 더블다운카지오와 더블유카지노 간 상호 촉진 광고도 효과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대 주력게임의 지속적인 성장성 부진을 타파할 만한 신작 모멘텀이 약하고 성장성 제고를 위한 최근의 다양한 시도들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더블다운인터렉티브(DDI) 인수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인력 및 마케팅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또한 거의 마무리됐다는 점을 감안할 것”이라며 “참고로 올해 2분기 인건비의 전분기 대비 감소는 인센티브에 대한 역기저 효과였다”고 언급했다.

한편 “더블유게임즈는 단기적인 투자 모멘텀은 약한 편이나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바탕으로 매년 견조하게 성장하는 업체”라며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9.5배에 불과할 정도로 저평가라 중장기 투자 측면에서는 매우 매력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더블유게임즈는 페이스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카지노게임인 더블유카지노를 출시해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실적사진

더블유게임즈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금융]

 

ojk@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