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Q 예상 매출액 증가율 1위 방송엔터주는 CJ ENM. 비결은?
  • 김주영 기자
  • 등록 2019-07-26 10: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한국 주식 시장의 방송과 엔터테인먼트주 가운데 2분기 매출액 증가율 1위는 CJ ENM(035760)으로 조사됐다.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의 매출액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CJ ENM의 2분기 매출액은 1조1424억원으로 전년비 95.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스튜디오드래곤(253450)(57.6%), IHQ(003560)(34.91%), 쇼박스(086980)(34.48%), 에스엠(041510)(28.86%) 등의 순이다.

CJ ENM의 분기별 매출액 추이(억원)

CJ ENM는 종합유선방송사업과 홈쇼핑 프로그램의 제작공급 및 도소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CJ ENM, 실적 회복을 향해서

CJ ENM의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1444억원, 905억원, 664억원으로 전년비 95.56%, 82.46%, 139.7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CJ ENM 최근 실적

CJ ENM은 2분기부터 광고 및 콘텐츠 수출을 통해 회복된 미디어 실적을 시현하며, 1분기 실적감소로 인한 시장의 우려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부문은 지난 5월 개봉한 기생충의 흥행으로 약 7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며, 음악은 아이즈원과 세 팀의 보이그룹으로 인한 레벨업이 기대된다.

CJ ENM의 영화 기생충과 극한직업

CJ ENM의 영화 '기생충'과 '극한직업'. [사진=CJ ENM]

CJ ENM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1048억원, 921억원, 490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5.64%, 65.9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1.85% 감소했다.

CJ ENM은 1분기에 미디어 부문에서 TV광고와 디지털이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감익 했다. 연간 제작비 가이던스 증가분이 1분기에 대부분 반영이 되고, 컨텐츠 판매도 앵커프로그램들의 부재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부분에서는 '극한직업'을 통해 호실적을 얻을 수 있었다.

CJ ENM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CJ ENM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금융]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35760,CJ ENM]

#종목[253450,스튜디오드래곤]

#종목[003560,IHQ]

#종목[086980,쇼박스]

#종목[041510,에스엠]

#종목[182360,큐브엔터]

#종목[035900,JYP Ent.]

#종목[036420,제이콘텐트리]

#종목[079160,CJ CGV]

#종목[122870,와이지엔터테인먼트]

#종목[053210,스카이라이프]

#종목[126560,현대에이치씨엔]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중공업, 4Q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예상...수주 목표 56% 달성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25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모잠비크 Coral Sul 2 수주, 미국 델핀과 캐나다 웨스턴 FLNG 등 해양 수주를 늘릴 것이고 안정적인 실적이 예측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1만50원이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3229억원(YoY +15%...
  2.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3. [버핏 리포트] 삼성E&A, 정산이익으로 3Q 선방했지만…수주 불확실성 지속-유안타 유안타증권이 25일 삼성E&A(028050)에 대해 수주 이후 착공까지의 시차가 상대적으로 짧고 손실 리스크도 제한적인 캡티브(Captive) 물량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어 오는 2025년 매출과 이익의 감소폭이 기존 추정치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4.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5. [버핏리포트] LG전자, 수익성 감소했지만 구조개선 효과 나타나 수요 회복-대신 대신증권이 25일 LG전자(066570)에 대해 3분기에 구조개선 효과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7200원이다.조대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2조1764억원(전년대비 +10.7%), 영업이익 7519억원(전년대비 -20.9%)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전기차 판매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