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한국 주식 시장의 해운사주 가운데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 증가율 1위는 와이엔텍(067900)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와이엔텍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23.45%로 전년비 23.94%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대한해운(005880)(22.45%), 팬오션(028670)(1.88%) 순이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21.98%로 전년비 11.97%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엔텍은 산업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이 주요사업이며 환경부문, 해운부문, 공사부문, 골프장부문, 레미콘부문 등을 영위한다.
◆와이엔텍, 신규 매립지 확보로 '외형 성장+수익성 개선' 기대
와이엔텍의 폐기물(소각 및 최종처리) 매출 비중은 29% 수준에 불과하지만 전체 매출총이익의 52%를 기여하고 있다. 폐기물 소각 처리 단가는 지정 폐기물(독극성폐기물) 비중 상승, 폐기물 지속 발생 대비 한정적인 처리 업체 이유로 단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고수익성 사업인 매립지 사업은 하반기 170만m3이 신규로 추가되면서 외형 성장과 동시에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엔텍의 환경 사업 부문. [사진=와이엔텍]
와이엔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03억원, 43억원, 30억원으로 전년비 18.71%, 34.38%, 25% 증가했다.
와이엔텍의 1분기 매출액 비중은 해상운송 49.5%, 폐기물 28.4%, 레미콘 12.2%, 골프장 5.9%, 기타 4.0%로 폐기물 처리 단가의 상승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와이엔텍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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