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SD엔진, 증권사 목표주가 높은데 주가는 하락세.왜?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8-05 14:0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가운데 HSD엔진(082740)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HSD엔진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55.71%로 가장 높았다. 지난 31일 하나금융투자의 박무현 애널리스트는 HSD엔진의 목표주가를 7000원으로 제시하며 전일 종가(3100원) 대비 55.71%의 괴리율을 기록했다.

HSD엔진이 목표주가 괴리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종근당(185750)(51.28%), 코스맥스(192820)(50.45%),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9.56%) 등의 순이다.

목표주가 괴리율 상위 10선

괴리율이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만원이라 했을 때,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50%가 된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 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로 평가한다.

HSD엔진은 종합엔진 생산전문업체로 선박엔진사업 및 디젤발전사업, 부품판매사업, 환경오염방지시설업을 영위하고 있다.

◆HSD엔진, 업황 턴어라운드로 실적 개선 기대

HSD엔진은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지난 7월 31일 신저가(2995원)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HSD엔진의 괴리율이 이처럼 높은 이유는 조선 업황 턴어라운드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평가되면서 목표 주가가 높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HSD엔진 최근 1년 주가 추이

HSD엔진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HSD엔진의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손익, 당기순손익은 각각 1718억원, -48억원, -79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15.61% 증가하고 영업손익, 당기순손익은 적자 지속할 것이라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HSD엔진 최근 실적

지난 2016년 한국 조선소들의 수주량이 급감하면서 HSD엔진을 비롯한 모든 조선 기자재 기업들이 지난해 최악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7년 하반기부터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량이 늘어나면서 기자재 기업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저속 디젤엔진

HSD엔진의 저속 디젤엔진. [사진=HSD엔진]

조선업 턴어라운드로 인해 HSD엔진은 올해 4분기부터는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특히 조선소드의 LNG(액화천연가스)선 건조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HSD엔진의 매출성장과 이익률 개선을 이끌고 있다. 최근 컨테이너선과 탱커 등 다른 선종에서도 LNG추진엔진이 탑재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HSD엔진의 영업실적 개선 폭은 내년으로 갈수록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82740,HSD엔진]

#종목[185750,종근당]

#종목[192820,코스맥스]

#종목[091990,셀트리온헬스케어]

#종목[008770,호텔신라]

#종목[010620,현대미포조선]

#종목[192820,코스맥스]

#종목[034220,LG디스플레이]

#종목[006360,GS건설]

#종목[032640,LG유플러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