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코오롱플라스틱, 올해 3분기, 스프레드 개선 효과 발생 전망-키움
  • 오중교 기자
  • 등록 2019-08-21 08:42:5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오중교 기자] 키움증권은 21일 코오롱플라스틱(138490)에 대해 메탄올 가격 하향 안정화로 스프레드 개선 효과가 발생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코오롱플라스틱의 종가는 5250원이다.

키움증권의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지난 19일 기준 메탄올 가격은 톤당 257달러50센트로 지난해 10월 말 고점 대비 41% 하락했다”며 “미·중 무역 분쟁 지속으로 인한 메탄올 수요 감소, 역내·외 공급의 과잉 상태 지속, 그리고 중국에서는 항구 저장한도가 제한적이고 더 많은 수입 도착분이 도달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란 내에서 초대형 메탄올 플랜트 세 곳이 가동 개시에 들어가면서 내년 연간 최대 560만톤의 생산능력이 증가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역내 메탄올 시장이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중 무역 분쟁 및 자동차 분야의 수요 약세로 POM(폴리아세탈) 수요 감소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존재하나 코오롱플라스틱의 POM 플랜트 가동률은 100%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는 바스프 독일 POM 플랜트 폐쇄로 인한 회사의 바스프 향 판매 확대, 국내 경쟁사 생산 차질에 따른 반사수혜 발생,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수출 물량이 증가한 영향 탓”이라고 분석했다.

또 “컴파운드부문은 PA6(폴리아미드6), PA66(폴리아미드66) 등 베이스 레진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마진이 과거 대비 훼손됐다”며 “하지만 최근 경기 약세와 일부 업스트림 플랜트 재가동으로 베이스 레진 가격이 하락해 올해 3분기부터 스프레드 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POM·컴파운드 스프레드 개선,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 전분기 정기보수에 따른 물량 측면의 기저효과로 회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2.3% 증가한 63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 실적 사진

코오롱플라스틱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금융]

 

ojk@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