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한국 주식 시장의 생물공학주 가운데 3분기 매출액 증가율 1위는 휴젤(145020)로 조사됐다.
버핏연구소의 탐색 결과 휴젤의 3분기 매출액은 509억원으로 전년비 45.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한스바이오메드(042520)(35.17%), 진원생명과학(011000)(31.03%), 녹십자셀(031390)(26.67%), 메디톡스(086900)(10.37%) 순이다.
1위를 기록한 휴젤은 생물학적제제의 제조및 판매와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휴젤, 회복을 넘어 성장으로!
휴젤의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09억원, 160억원, 137억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45.85%, 213.7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2.68% 감소했다.
휴젤의 3분기는 회복을 넘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급감했던 톡신 수출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감소하던 영업이익도 증가하고, 중국 톡신 품목 허가 신청과 미국 추가 임상 개시로 향후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휴젤의 다양한 제품들. [사진=휴젤]
휴젤의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03억원, 160억원, 128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비 17.2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19%, 20.00% 감소를 기록했다.
휴젤의 2분기에는 대만향 보툴리눔 톡신 수출이 시작됐으며, 태국향 수출도 확대돼 중국 외 지역의 수출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휴젤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금융]
13일 기준 휴젤의 ROE(자기자본이익률)는 8.45%, PER(주가수익비율)은 24.68배, PBR(주가순자산배수)는 2.30배이다. 동일업종 평균 PER은 -151.96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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