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CJ제일제당, 내년 실적 개선 전망-하나금융
  • 이재훈 기자
  • 등록 2019-12-12 10:08:4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재훈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2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재무 구조 개선 작업으로 내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8분 현재 CJ제일제당의 주가는 25만3500원이다.

하나금융투자의 심은주 애널리스트는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조9078억원(YoY 20.0%), 1991억원(YoY 15.3%)으로 추정한다”며 “물류 제외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조4379억원(YoY 29.7%), 1141억원(YoY 9.5%)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쉬안즈' 인수 효과 제거시 본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가공식품에서의 진천공장 고정비 증가 및 SKU(제품 고유 식별자) 구조 조정 기인한 재고폐기손실(50억원 내외 예상) 반영이 예상되는 점이 감익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베트남 돈가 반등에 기인한 생물 자원의 실적 턴어라운드 및 지난해 바이오 부문 기저효과는 긍정적”이라며 “내년 물류를 제외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1214억원(YoY +9.6%), 6872억원(YoY +26.3%)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내년 이익 개선의 키(Key)는 가공식품 부문으로 CJ 그룹 차원의 강력한 수익성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내년 가공 마진이 전년 동기 대비 100bp만 개선 되어도 500억원 이상의 이익 개선(‘쉬안즈’ 제외)이 가능하고, 올해 재고폐기손실 등 일회성 요인까지 감안하면 기저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물자원은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바이오는 주요 아미노산 판가 반등(라이신, 메치오닌)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재무구조 개선 의지를 피력해왔다”며 “가양동 유휴부지 매각 및 연결 자회사 ‘CJ아메리카’ 유상증자를 통해 단기 차입금은 1조원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CJ제일제당은 CJ 주식회사에서 기업 분할되어 식품과 생명공학을 영위하고 있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ljh@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2.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3.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4.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5. [버핏 리포트]유한양행, 제도적 제약 해소‧생산시설 증가 – 교보 교보증권은 1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제도적인 제약들의 해소와 생산시설 증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11만5300원이다.정희령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조 시설 이슈로 CRL(보완요구서한) 수령 후 1년만인 지난 18일 아미반타맙 피하제형(SC)의 FDA 승인허가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