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시장 기대치 하향 조정을 기다리며–키움
  • 이아현 기자
  • 등록 2020-07-17 09:49:1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아현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시장 기대치가 한차례 하향 조정된 후 본격적인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9만9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SK하이닉스의 현재 주가는 8만3100원이다.

키움증권의 박유악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8조5000억원(QoQ +18%), 1조9000억원(QoQ +133%)을 기록할 것”이라며 “D램과 낸드의 가격이 전분기대비 각각 14%, 4% 상승해 분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2분기 사업 부문별로 D램 부문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6조2000억원(QoQ +20%), 2조1000억원(QoQ +58%)일 것”이며 “낸드는 매출액 2조원(QoQ +16%), 영업적자 263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북미 서버 고객들의 재고 축적 수요 증가와 노트북 수요 호조 등으로 인해 D램 부문의 출하량 증가율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2분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훼손 우려로 발생한 고객들의 재고 축적 수요에 대해 하반기에는 역 기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8조4000억원(QoQ -2%), 1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D램의 가격은 크게 하락하지만 모바일 D램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낸드는 내장형 멀티미디어카드(eMMC)와 범용 플래시 메모리(UFS)의 가격 안정세가 이어지지만,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중심으로 가격 하락이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3분기는 5G 기대감 속에서 진행됐던 D램의 장비 증설 분이 시장에 공급이 풀려 가격 하락 압력이 높아지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4분기는 수요의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는 만큼 가격 하락의 압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D램, 낸드플래시, MCP(멀티칩패키지) 등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실적

SK하이닉스의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lah0322@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2.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3.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4.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5. [버핏 리포트]유한양행, 제도적 제약 해소‧생산시설 증가 – 교보 교보증권은 1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제도적인 제약들의 해소와 생산시설 증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11만5300원이다.정희령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조 시설 이슈로 CRL(보완요구서한) 수령 후 1년만인 지난 18일 아미반타맙 피하제형(SC)의 FDA 승인허가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