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리서치] 테크윙, 이번주 HOT 리포트…조회수 435건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0-07-29 10:38:3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중 테크윙(08903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29일 버핏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유종우 연구원이 지난 27일 테크윙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435건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테크윙 본사. [사진=더밸류뉴스(테크윙 제공)]

 

테크윙의 조회수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블루콤(033560)(341건), 엔지켐생명과학(033560)(258건), 엘비세미콘(061970)(240건), 필옵틱스(161580)(238건) 등의 순이다.

HOT 리포트 상위 10선. [사진=더밸류뉴스]

 

테크윙은 반도체 후공정 라인에서 사용되는 자동화 장비를 설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은 양품과 불량품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가 있다. 테스트 핸들러란 반도체 후공정 중 마지막 테스트 단계에서 사용되며 주력 장비인 테스터를 보조하는 장치이다. 

27일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와 비메모리용으로 구분되며 테크윙은 글로벌 메모리 핸들러 시장 점유율 70%로 1위”라며 “메모리 핸들러보다 시장규모가 두 배 큰 비메모리 핸들러 시장 진출도 가시화되며 지난해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크윙은 이외에도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보조기억장치) 핸들러, 교체키트(COK, change over kit) 부품, SSD 번인 장비 등 매출도 증가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다”며 “메모리 핸들러 매출 비중은 2016년 57%에서 지난해 41%, 올해 상반기 35%까지 낮아져 실적 변동성도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테크윙 최근 실적. [사진=더밸류뉴스]

 

테크윙은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592억원, 122억원으로 전년비 5.34%, 25.77% 증가할 것이라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테크윙의 2분기 호실적은 핸들러 판매 확대가 견인했다. 핸들러 매출액은 전년비 31% 증가한 365억원을 기록했다. 제품별로 비메모리가 88억원, 모듈∙SSD가 49억원을 기록해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비 3.4%p 오른 20.6%를 기록했다. 

테크윙의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TW350HT. [사진=더밸류뉴스(테크윙 제공)]

 

테크윙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440억원, 475억원, 341억원으로 전년비 30.55%, 94.67%, 201.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 연구원은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32억원, 218억원을 기록했다”며 “상저하고(上低下高, 상반기 저조∙하반기 호조)의 계절성을 고려하면 올해 연간 예상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 SK하이닉스 후공정 투자가 시작되면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인 메모리 핸들러 매출도 2017~2018년 수준으로 증가한다"며 "이에 더해 SSD 핸들러·번인장비 투자 증가, DDR5 전환으로 부품 매출 증대, 비메모리 핸들러 매출 본격화 등으로 내년 실적은 올해보다도 더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SSD 테스트 핸들러 투자 사이클이 도래한다. 2016~2018년 진행된 SK하이닉스 SSD 핸들러 투자는 총 350억 수준이었고 하반기부터는 마이크론 등 세 곳의 글로벌 낸드 업체들도 3년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SK하이닉스 추가 투자도 일년 가량 빨라져 내년에 시작될 것"이라며 "SSD 매출이 증가하며 후공정 검사라인 생산능력 증설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낸드 업체 한 곳이 새로 도입하는 SSD 번인 테스트 공정의 장비 업체로 선정됐다"며 "올해 12월에 초도장비가 입고되고 내년에는 본격적인 양산투자가 시작된다"고 내다봤다.

테크윙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더밸류뉴스(네이버 증권 제공)]

 

테크윙은 2분기 실적 호조, 향후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으로 7월 16일 52주 신고가(2만2150원)를 기록했다.

shs@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3.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